웹 2.0 시대의 프라이버시: 청년 UCC 이용자들의 인식과 실천을 중심으로
한국언론정보학보 | 한국언론정보학회 | 35 pages| 2009.07.17| 파일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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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요약
인터넷 이용이 일상화되고 참여, 공유, 개방의 정신을 표방한 소위 웹 2.0 시대가 도래하면서, 프라이버시 침해나 보호의 문제가 자주 거론되고 있다. 이 연구는 UCC(User Created Contents) 활용을 통한 자기 노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웹 2.0 시대에 프라이버시에 관한 인식과 실천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를 질적 조사를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일상적으로 UCC를 활용하는 10대 후반, 20대 초반 이용자에 대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UCC를 통한 이들의 사회적 소통 방식과 이러한 소통 과정에서의 자신 노출 및 공사 구분의 방식, 그리고 여기에 나타난 프라이버시 인식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심층 인터뷰 결과, 인터뷰 참여자들은 콘텐츠를 선택하고 그 접근과 공유의 범위를 설정할 때 공사의 구분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또한 UCC를 통해 낯선 이에게 자신의 이미지가 노출되고 감시당할 수 있는 점에 대해서 막연하게 불안감을 갖지만, 악의적인 반응을 얻지 않는 한 프라이버시와 연계시켜 문제의식을 갖지 않는다. 이러한 결과는 웹 2.0 시대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보다 복합적인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이론적 검토
1)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의 구분,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2) 웹 2.0 시대의 프라이버시 쟁점

3. 연구 문제 및 방법론

4. UCC의 활용과 프라이버시 인식
1) 사회적 소통과 UCC의 활용
2) 자기 노출과 공사의 구분
3) 프라이버시의 인식

5. 맺음말

참고문헌
UCC 프라이버시 공사의 구분 심층 인터뷰 웹2.0시대 UCC이용자 인터넷이용 자기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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